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문학회 한국문학논총 한국문학논총 제63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5 - 26 (2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에서는 한국문학 텍스트의 발굴과 재조명을 위한 필요 조건들이 무엇인지를 다루었다. 이론적인 논의가 아니라, 필자의 연구 체험을 통한 ‘경계 허물기’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이 문제를 다루었다. 새 텍스트의 발굴과 재조명은 저절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다, 필요 조건이 갖추어져 있을 때 가능하다는 사실을, 필자의 연구 경험을 근거로 피력하였다. 한국문학 텍스트의 발굴과 재조명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경계 허물기’라고 강조하였다. 영역간의 경계를 허물어야만 한국문학 텍스트의 발굴과 재조명이 활성화될 수 있다고 보았다. 다음 네 가지 경계를 허물자고 했다. 첫째, 고전문학과 현대문학의 경계, 둘째, 기록문학과 구비문학의 경계, 셋째, 한국어문학과 한국국적문학의 경계, 넷째, 문학과 비문학(음악․민속․구술문화․국어학)의 경계 등을 허물자고 했다. 주지하다시피, 현재 한국문학 학계는 여러 가지 영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고전문학과 현대문학, 기록문학과 구비문학, 한국문학과 한국문학이 아닌 것, 문학과 비문학 등의 구분이 그것이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작업상의 편의를 위한 구분일 뿐, 존재로서의 한국문학은 총체적이고 미분화된 무엇일 것이다. 비록 영역을 구분해 작업한다 하더라도, 항상 이 사실을 잊지 말아야, 우리의 연구가, 한국문화를 해명하고 한국인이 누구인지 해명하는 데 기여해 인문학의 위기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그 필요성과 가능성에 대해, 그 동안 필자가 해온 관련 작업들을 예증 삼아 논의하면서, 앞으로 해볼 만한 연구 거리가 무엇인지도 제시하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2)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