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러시아문학회 러시아어문학연구논집 러시아어문학연구논집 제15호
발행연도
2004.1
수록면
211 - 223 (1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의 목적은 전통적으로 주로 모스크바 어휘론 연구자들이 다뤘던 어휘적 차용의 문제를 특히 최근 10여년 동안의 진행과정을 중심으로 기능적, 실제적 관점에서 살펴보는 것이다. 이 글에서 외래어는 사용의 생산성, 차용된 어휘의 음성적, 형태적 습득의 정도 등의 기준에 의해 규정되는데, 이러한 조어적 생산성이나 통사적 관계의 여러 양상들과 같은 기준들은 지금까지 고려된 바 없었다. 현 시기 외래어의 차용과 관련하여 무엇보다도 중요한 특징은 현대러시아어의 어휘체계 상황에 대한 비극적 전망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우선, 80년대 말-90년대 초와 달리 이제는 많은 전문가들이 학문, 과학기술, 사회-정치 등과 관련된 분야에서의 어휘적 차용을 어느 정도는 불가피한 것으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보다 본질적인 이유는 언어가 그 자체의 속성 상 과도한 차용에 대해서는 저항을 한다는 데서 찾을 수 있다. 이를테면, 대중매체의 영향으로 7, 80년대에는 러시아어의 영어화에 저항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지난 10년 동안에는 대중매체에서 자주 사용되었던 гэмблинг, киднэпинг, омбудсмен 등과 같은 단어들이 여전히 사전의 능동적인 목록에 등재되지 않고 있다. 또한, 언어발전이라는 특정한 언어학적 문제가 이제는 사회적인 문제로 전화되고 있어서, 정부에서도 관련 대통령령을 공포하는 등, 러시아어를 보호하고자 하는 노력이 사회적인 지평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9)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