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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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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고전문학회 고전문학연구 고전문학연구 제38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373 - 40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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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3년 신문관에서 간행한 『고본춘향전』은 서울의 貰冊 <춘향전>을 底本으로 최남선이 개작한 것이다. 1930년대 춘향전 연구자들은 세책 <춘향전>에 대한 지식이 없었기 때문에 『고본춘향전』의 저본이 무엇인지 알 수 없었다. 이들은 완판84장본을 춘향전 이본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보았고, 그 결과는 “근원설화→판소리→판소리계소설”의 도식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1970년대에 외국의 도서관에 소장된 세책 <춘향전>이 국내에 소개되면서 『고본춘향전』은 서울의 향목동에서 빌려주던 세책 <춘향전>을 저본으로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서울의 세책 <춘향전>은 판소리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는 사실이 점점 알려지게 되었다. 이 논문에서는 『고본춘향전』과 관련된 몇 가지 문제를 간략하게 서술하고, 최남선이 어떻게 세책의 내용을 변개시켰나 하는 점을 보았다. 최남선이 『고본춘향전』의 저본이 세책이라는 사실을 말하지 않은 이유는 아마도 <춘향전>을 고전으로 만들고 싶었던 의도와 관련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최남선의 의도는 그다지 성공적이라고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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