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독어독문학회 독어독문학(구 독일문학) 독어독문학(구 독일문학) 제58권 제1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85 - 105 (2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연구는 게오르크 카이저의 희곡 『구원받은 알키비아데스 Der gerettete Alkibiades』(1919)와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단편소설 「부상당한 소크라테스 Der verwundete Sokrates」(1938)에 나타나는 기법의 상관관계를 고찰하려는 시도이다. 카이저의 『구원받은 알키비아데스』에 드러나는 인물과 사건의 생소화, 언술과 신체 표현의 대립은 사건에 대한 거리나 성찰을 가능하게 하는 서사극의 기법을 선취했다. 브레히트는 「부상당한 소크라테스」에서 인물과 사건의 생소화를 유지하면서, 게스투스와 비견될 수 있는 기법인 자세와 외부시각을 통해 사건에 대한 거리나 성찰을 추동함으로써 서사극과 동일한 목표를 견지했다. 그러나 카이저의 희곡은 개별 장면들이 결말과 개연적이고 인과적인 관계를 맺는 목적성을 지양한다. 이것은 관객에게 성찰의 계기를 마련하려는 작가의 궁극적인 의도, 즉 사고유희를 잠재적으로 실현한다. 반면 브레히트의 단편소설은 변증법적으로 목적성을 유지함으로써, 교훈을 전한다. 이것은 문학을 통해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작가의 의도를 실현한다. 이러한 차이가 나타나는 까닭은 작가의 세계관뿐만 아니라 작가가 처한 시대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1)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