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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고전문학회 고전문학연구 고전문학연구 제44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31 - 67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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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무고>의 연행에 사용된 노랫말과 곡조가 <황계사>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살펴본 것이다. 고려 시대부터 전하고 있는 <무고>는 조선 시대 궁중에서 가장 빈번하게 연행된 정재 중 하나이다. 조선 시대 정재 연행 상황이 기록된 각종 문헌을 조사해보면, 그것의 연행에 다양한 곡과 노랫말이 사용되었고, <무고>와 관련된 곡조와 노랫말이 <동동> 및 <무애>의 연행에 사용된 것들보다 훨씬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무고>를 연행할 때 부른 노랫말에는 <정읍사>, 승전무의 노랫말인 <지하자~>, <오관산>, <정동방곡>, 한문 가사 등 여러 가지가 존재했다. 그런데 이것들 중에서 <정읍사>, <지하자~>, <오관산>의 세 작품에 보이는 몇몇 구절이 <황계사>로 수용되었다. 그뿐 아니라 <무고>의 반주음악으로 쓰인 <정읍>의 선율 가운데 일부도 <황계사>로 계승되었다. <정읍>과 <황계사> 선율의 유사성에 기대어 판단할 때, <황계사>의 곡조는 <정읍>의 선율을 변주하여 만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무고>의 춤이 통영 지방으로 전해져 <승전무>로 계승되었고 그 노랫말인 <정읍사>와 <오관산>이 12가사 <황계사>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선행연구에서도 이미 언급된 내용이지만, <승전무>의 노랫말과 <무고>의 반주곡 <정읍>이 <황계사>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본고에서 처음으로 밝혀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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