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중국소설학회 중국소설논총 중국소설논총 제47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45 - 65 (2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삼언 가운데 사랑과 욕정을 다룬 이른바 ‘애욕소설’들은 대체로 저급한 욕정을 다룬 작품들이 많아 비교적 학계의 주목을 받지 못하였다. 본 논문은 삼언 속 이런 많은 애욕소설 중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는 <혁대경이 원앙 띠를 남기고 죽다(赫大卿遺恨鴛鴦絛)>라는 작품을 중심으로 삼언 애욕소설 작품들에 반영된 욕정관을 다루고 있다. <혁대경이 원앙 띠를 남기고 죽다>를 통해 반영된 삼언 애욕소설의 욕정관은 ‘好色’과 ‘好淫’을 구분하여 호음을 폄하하는 반면 호색에 대해서는 부분적으로 긍정하였는데, 이는 정과 음을 어렴풋이나마 구분한 것으로 훗날 《홍루몽》과 같은 소설에서 본격적으로 정을 칭송하고 음을 폄하하는 담론이 등장하는데 크게 영향을 끼쳤다고 할 수가 있다. 그 외 본고에서는 삼언 애욕소설 속 남녀 간의 결합 양상에 나타난 타협과 절충을 통한 중화적 양태에 대해 논하고 있다. 삼언 애욕소설에 나타난 욕정관은 욕정을 긍정하는 주정주의적 태도와 그것을 절제하고 금기시하는 이성주의가 서로 절충하여 원만히 타협하는 과정에서 간혹 주제의식을 흐리게 하기도 하지만 이 역시 풍몽룡의 의도된 중화적 표현방식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할 수가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5)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