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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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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방한문학회 동방한문학 동방한문학 제61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341 - 37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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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아직 학계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인 靜坐窩 沈潮의 생애와 교유관계를 구성하고 그가 37세 때 지은 장편고시 「幽居述懷」를 분석한 것이다. 정좌와 심조는 25세 때 寒水齋 權尙夏에게 공부하였고 여기에서 성리학에서 손꼽는 인물들인 南唐 韓元震, 屛溪 尹鳳九 등 많은 학자들을 만났다. 한수재 권상하는 尤庵 宋時烈의 제자로 인물성이론을 주장한 인물이다. 한수재는 黃江 문하 8학사를 배출하는데 巍巖 李柬, 陶庵 李縡, 黎湖 朴弼周, 杞園 魚有鳳, 南唐 韓元震, 屛溪 尹鳳九, 梅峯 崔徵厚, 鳳巖 蔡之洪이 그들이다. 심조는 한수재 문하에서 이들과 만나 교유하고 학문을 넓혔으며 스승의 학설을 이어 인물성이론을 주장하였다. 그리고 남당 한원진과 가장 깊은 학문적 교유를 하였으며 남당으로 한원진을 찾아가 공부하기도 하였다. 심조는 경종이 즉위하며 시국이 바뀌자 과거 공부를 폐하고 학문에 전념하기로 마음을 굳히고 평생 동안 강학하였다. 「유거술회」에서는 초년기 학문에 뜻을 두게 된 경위와 한수재를 만났을 때의 기쁨과 공부 상황, 그리고 남당 한원진과의 인간적 학문적 교유, 그리고 학문에 눈을 뜬 다음 학문에 대한 의지 등이 잘 나타나 있어 전반기 심조의 생애와 지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리는 이를 통하여 역사의 전면에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학문에 심취하여 평생 학문을 강하였으며 자신의 신념대로 살다간 조선의 한 학자 상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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