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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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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방한문학회 동방한문학 동방한문학 제61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371 - 390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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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 지역 간재 문인들이 스승 간재가 견지한 守道의 정신을 어떻게 계승해왔는지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그들은 문예 창작의 특정한 유형에 심혈을 기울였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문예 작품으로 자신들의 의도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므로 그 속에는 일정한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그들의 문예 창작에 내재되어 있는 의미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간재가 강학에 심혈을 기울인 만큼, 강우 지역 간재 문인들은 스승의 정신을 계승하여 결연한 결집을 위해 契를 결성하였다. 계의 활동 또한 강학을 중심으로 잡았으며, 서로가 성장하는 방향으로서 觀善과 輔仁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내용은 계안의 서문에 드러나 있다. 또한 그들은 인물의 傳記的 자료가 되는 묘갈명, 묘표, 행장, 제문 등을 상대적으로 다수 창작하였다. 인물의 호와 사람됨을 결부시켜 인상 깊게 묘사하거나, 생전 행적의 진실된 면을 포착하거나, 역사적 인물에 비유하기도 하였다. 이는 인물의 행의를 본받고 그들의 정신이 전해지기를 바라였기 때문이었다. 끝으로 그들은 문집과 족보, 파보 등 출판 간행을 시급한 사안으로 여겼다. 선현들의 문집과 유문을 정리하여 간행하는 일과 개인의 문집 간행 사업에 적극적이었다. 인물의 신실한 행의를 중시하여 분량이나 문장의 유려함과 인물의 지명도에 상관없이 출간을 장려하였다. 이것은 정신문화의 기록과 보존을 당대와 후대를 위한 자신들의 책무라 여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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