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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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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어문연구학회 어문연구 어문연구 제58권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115 - 136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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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전형적인 예를 대상으로 서술성 명사의 핵심 특성과 이와 관련된 판별기준들을 확인한 다음에, 몇 가지 주변적인 예들을 대상으로 판별기준을 보완하는 것을 연구 목적으로 삼았다. 서술성 명사의 핵심 특성은 논항구조와 상적 특성을 갖는다는 것이다. 상동사, 상명사와의 통합 여부는 서술성 명사의 상적 특성을 확인해 주는 유용한 판별기준으로서 명사의 어휘적 서술성과 화용적 서술성을 구별해 주거나 연구자에 따라 판단 결과가 다른 명사들의 서술성에 대하여 객관적인 판단을 가능하게 하였다. 그런데 이병규(2001)은 비지시성도 서술성 명사의 특성이라고 주장하였지만, 지시 관형사는 서술성 명사와도 통합이 가능한 경우도 있고, 비서술성 명사라도 지시 관형사와의 통합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서술성 명사의 고유 특성이 아님을 증명하였다. 서술성 명사의 판별이 애매한 세 가지 경우에 대해 본고는 복합서술어 형성 여부를 보조적인 판별기준으로 삼았다. 우선 상동사나 상명사와의 통합이 부분적으로 차이를 보이는 경우에 복합서술어 형성이 가능한 명사는 서술성 명사로 보았다. 또한 비록 시간성을 가져서 상동사나 상명사와의 통합이 가능한 명사라도 복합서술어를 형성하지 못하면 서술성 명사가 아닌 것으로 판단하였다. 이때 주의할 점은 명사의 논항 수, 논항의 의미역이 복합서술어의 논항 수, 논항의 의미역과 밀접한 관련을 맺는지를 확인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상적 특성을 가지나 논항을 갖지 않는 명사들도 ‘하다’ 복합서술어를 형성하는 명사가 하나도 없다는 점을 근거로, 명사구를 구성하지 못하고 복합서술어의 선행 성분으로만 쓰이는 명사들은 독립적인 명사로의 자격이 부족하다는 근거로 서술성 명사가 아니라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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