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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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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방한문학회 동방한문학 동방한문학 제60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33 - 5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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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고는 「佛家의 戰爭 護國詩 世界」이다. 우리의 한문학 유산물에서 전쟁과 한문학의 상관관계 속에서 不殺生의 근본이념인 불가와 전쟁, 불가와 호국에 관련된 역사의 詩語가 갖는 意義를 가름하여 보고자 하였다. 본 논고는 佛家의 전쟁에 참여한 義僧의 호국시의 세계를 밝혀내는 것이 그 목적이었다. 이러한 연구의 필요성은 곳곳에서 제기 되고 있다. 금산의 七百義塚에는 임진왜란 때 순국한 조헌과 영규대사 등 700義士 충절의 혼이 모셔져 있는 성역지 이다. 七百義塚에 僧兵이 안장되어 있지 않은 것은 임진왜란 당시 우리의 사회적 배경이 崇儒抑佛이었기에 그 이후에도 僧將·僧兵의 호국정신의 충절이 제대로 선양되지 못해 온 것도 사실이라는 문제제기이다. 하지만 한국 불교는 통일신라시대 이후로 護國信仰과 결부되어 자리를 잡아 왔다. 이는 대승불교의 이념인 ‘上求菩提·下化衆生’에 근거하여 중생구제 호국의 대승불교에 관점을 둔 것이었다. 이렇게 승려의 신분으로서 국가 수호 실천을 한 것은 자리와 이타, 즉 상구보리와 하화중생이 서로 분리되거나 단계적으로 성취되는 것이 아님의 실천이었다. 자신의 수행이 곧 중생의 이익이며 깨달음을 얻는 일인 동시에 중생을 구제하는 일이라는 誓願과 願力의 不二 경계의 실천인 것이다. 이러한 대승적 실천인 義僧의 戰爭 護國詩 世界에 대한 연구는 불교의 五戒에서 不殺生을 첫 번째 계율로 삼는 승려가 전쟁에 병기를 들고 나가 살생을 해야 한 것은, 바로 대승적 중생구제에 바탕을 했다는 우리나라 전통 불가사상의 護國佛敎 정신을 바르게 이해하고 선양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하겠다. 이에 조선에서는 임진왜란을 계기로 승병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났으며, 靈圭大師·休靜大師·惟政大師·印悟大師·逍遙太能·處英大師 등은 대표적인 義僧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僧侶의 신분으로 戰爭 또는 護國의 일선에서 ‘行禪一致·行禪不二’를 실천한 의승이 전쟁 속에서 또는 국가 호국의 상황에서 남긴 시문학 내용을 살펴, 그 意義를 조명해 내는데 접근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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