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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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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방한문학회 동방한문학 동방한문학 제47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75 - 218 (4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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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00여 년 동안 끊임없이 제기되어 온 한국의 한문폐지 논쟁을 역사적으로 고찰함으로써, 한문폐지 논쟁의 성격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먼저 한문폐지 논쟁에 있어 기본 문제는 논쟁의 발생 배경을 규명하여 폐지논리의 근원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 문제는 논쟁이 발생한 개화기의 시대적 상황과 당시 문체의 변화를 통해서 고찰해 보았다. 다음으로 한문폐지 논쟁이 직접적으로 일어난 애국계몽기의 한문폐지 논쟁 양상을 한문옹호와 한문폐지, 그리고 한글전용으로 세분화하여 역사적 의미를 밝혔다. 기존의 한문을 고수하려는 보수 세력과 한글을 통해 한국의 근대화를 성취하려는 진보 세력 사이의 한문폐지 논쟁은 ‘獨立’과 ‘自强’이라는 역사적 명제가 전제되어 있었다. 따라서 본고는 초기 한문폐지 논쟁의 성격을 역사적 명제 하에 펼쳐진 한문폐지 논리 가운데서 파악하였다. 한문폐지 논쟁은 민족의 주체적 역량에 근거한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고 ‘庚戌國恥’로 인하여 그 논의의 장을 일제에게 빼앗겨 버렸는데, 이로 인해 논쟁은 민족의 수난과 더불어 그 성격이 변하게 되었다. 광복 이후 한문폐지와 관련한 문제는 새로운 민족 국가 건설이라는 과제 당면 하에 어문정책으로 결정되었다. 따라서 광복 이후의 논쟁은 어문정책 변화를 통해 살펴보았고, 마지막으로 이전의 한문폐지 논쟁과 그 성격이 어떻게 변하였는가에 대해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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