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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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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방한문학회 동방한문학 동방한문학 제46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33 - 6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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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亭 河受一(1553~1612)은 南冥 曺植(1501~1572)의 제자인 覺齋 河沆(1538~1590)으로부터 南冥學의 핵심을 전수받아 謙齋 河弘度(1593~1666)에게 이어준 인물이다. 각재는 물론 겸재가 남명학파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생각해 본다면, 송정은 남명학파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인물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송정은 사물을 관찰하여 자신에게 돌이켜 반성하는 ‘觀物反己’의 수양 방법을 견지하였으며, 이것은 그가 문학작품을 창작하는 데에 중요한 動因으로 작용하였다. 그렇기에 송정에게 있어서는 문학작품의 창작이 관물반기의 수양을 심화시키는 연장선상에 있다고 이해된다. 송정의 학문과 문학은 서로 상보적인 관계에 있으며, 수양과 실천을 강조한 남명학파의 학문적 특성이 문학에까지 확장된 형태라고 파악할 수 있다. 다만 남명은 시를 짓는 것이 수양을 하는 데에 방해가 된다고 경계한 반면에, 송정은 수양을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문학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그 효용적 가치를 인정한 점이 다르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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