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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방한문학회 동방한문학 동방한문학 제59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49 - 78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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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래겸은 일찍이 과거에 급제하여 내외직에서 근무하던 중 평안도 암행어사, 함경도 북평사, 심양 문안사 서장관, 연경 동지사 부사 등으로 차출되어 특정한 임무를 수행하였는데 이 때 체험하고 견문한 내용을 일기와 한시로 기록하였다. 일기는 개인이 일상적 생활을 영위하는 가운데 겪은 내용을 날짜별로 기록한 자료이며 그 형식은 산문이고 수필문학의 범주에 해당된다. 박래겸의 『西繡日記』, 『北幕日記』, 『瀋槎日記』는 관인으로서 특정한 공무를 수행하는 가운데 사적으로 기록을 남긴 경우에 해당하므로 仕宦日記로 규정할 수 있다. 朴來謙의 일기는 언어·신앙·풍속·사회 실상에 대한 官僚史, 生活史, 地方史, 地域史 등의 연구에 있어서 일반 문헌에서는 볼 수 없는 정보를 많이 제공해주고 있으므로 자료적 가치가 높다. 그리고 그의 문집과 일기는 아직 간행되지 않은 채 필사본 상태로 남아있기 때문에 원본으로서의 가치를 보존하고 있다. 朴來謙이 관료로서 공무를 수행하며 남긴 日記와 漢詩는 19세기 전반기의 정치, 사회, 외교, 역사, 문화, 문학 등 다방면의 연구에 기여할 수 있는 의의를 지닌다. 내용이 다양하고 풍부할 뿐만 아니라 자신이 직접 견문하고 경험한 當時를 사실대로 기술한 것이므로 當代 자료로서의 가치를 높이 평가할 수 있다. 거기에는 체험의 구체성과 정서의 진솔한 표출, 문학·역사·외교·문화의 유기적 결합, 사실적 기록과 구체적 描寫의 혼합 등이 구비되어 있다. 또한 단순한 사실의 기록을 넘어서서 작가의 의식을 진솔하게 기술함으로써 眞實性이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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