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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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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동방한문학회 동방한문학 동방한문학 제66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69 - 19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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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가장 오래된 전적 중의 하나인 󰡔상서󰡕는 여러 종류의 본이 난립하였는데, 그 중 후대에 까지 영향을 미친 본은 󰡔금문상서󰡕, 󰡔고문상서󰡕, 󰡔위고문󰡕 등이다. 이 중 동진 때 매색이 위조한 󰡔위고문󰡕은 당과 송을 거쳐 통행본이 됨으로써 후대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쳤다. 한국에서는 삼국시대와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에 이르기까지 이 󰡔위고문󰡕이나 또는 󰡔위고문󰡕을 대본으로 주석을 단 채침의 󰡔서집전󰡕(󰡔서전대전󰡕)이 주류를 형성하였다. 한편 조선후기에 이르러 󰡔서집전󰡕의 저본인 󰡔위고문󰡕이 위서라는 것이 인지되었을 때, 김정희 같은 학자는 이 󰡔위고문󰡕을 완전 부정하였고, 정약용은 부정을 하면서도 그 내용이 좋기 때문에 폐지할 수 없다는 입장을 견지하였다. 그러나 이진상을 비롯한 대부분의 조선유학자들은 이 책이 위서라는 주장에 대하여 믿지 않고, 진서임을 강조하였다. 이는 󰡔위고문󰡕의 한 편인 「대우모」에 들어 있는 16字 心傳이 주자 이래 유학의 정수라고 오랫동안 믿어왔기 때문이었다. 조선유학자들의 입장이 이러했기에 󰡔위고문󰡕은 조선의 학술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한문학의 산문과 한시에도 미친 영향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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