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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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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방한문학회 동방한문학 동방한문학 제49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91 - 222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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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780년 연행을 하고 남긴 盧以漸의 『隨槎錄』의 내용을 가지고 『熱河日記』와 비교하면서 새롭게 나타난 특징을 살피기 위하여 작성되었다. 기존 연구에 대한 後續 硏究의 一環으로 고찰 방식은 『隨槎錄』에서 敍事 내용과 관련이 있는 것을 중심으로 『熱河日記』와 연관을 지어 두 연행록이 보완 역할을 하는 미학적 가치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유형으로 나누어 살펴보고자 한다. 첫째, 盧以漸의 연행 동기는 기존 연구에서 언급된 적이 있다. 이 글에서는 이와 관련된 내용이 작품 곳곳에 파편같이 존재하면서, 일관되게 보여주어 작품의 성격을 결정짓는 것들을 모아 설명하고, 작품세계를 지배하는 盧以漸의 연행 동기를 그의 의식과 연관을 지어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이런 의식이 朴趾源과 어떤 차이를 가지는 지 개괄하여 살펴본다. 둘째, 『隨槎錄』과 『熱河日記』의 연관 사항을 살펴보고자 한다. 다시 말하면 『隨槎錄』에 있는 내용이 『熱河日記』에서는 다르게 발전되어 묘사된 것들로 이번에 처음 소개하는 소재들이다. 예를 들면, 북경에서 조선 사람들이 복장 때문에 청나라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은 적이 있다고 盧以漸은 기록하였지만 『熱河日記』에는 이런 체험에 대한 기록은 없다. 이런 체험이 朴趾源의 작품 세계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살피게 될 것이다. 盧以漸은 滹沱河를 지나면서 漢 武帝 고사를 이야기를 하는데, 『熱河日記』에서는 이곳을 지날 때 이런 말이 없다가 「鵠汀筆談」에서 이 고사를 인용한다. 그리고 朴趾源이 『熱河日記』의 형식을 일기체 형식으로 구성한 원인을 『隨槎錄』을 통해서 유추해 보려고 한다. 셋째, 인물에 관한 내용이다. 『隨槎錄』과 『熱河日記』에는 같은 사람이 여러 명 있다. 기존에는 「隨槎錄』에 특색 있는 인물 몇 명을 살펴본 적이 있다. 이 글은 盧以漸이 기록하고 있는 사람들을 모두 모아서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연행도중 이들의 동선과 역할을 자세히 알 수 있고, 『熱河日記』를 읽을 때 그 인물들의 좀 더 풍부하게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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