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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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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이중언어학회 이중언어학 이중언어학 제56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183 - 202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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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제2언어인 영어가 먼저 습득한 제1언어인 한국어 자음 및 모음을 정조음하는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주하여 평균 4년 7개월을 거주한 8~13세 아동 9명, 만 11세 이후 미국으로 이주하여 평균 4년 8개월을 거주하고 미국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인 21~33세 성인 8명, 영어권 지역에 거주한 경험이 없으며, 학교 교과과정 외에 영어학습을 하지 않은 8~13세 아동 18명이 참여하였다. 이 세 집단은 한국어의 음운규칙을 따르지만,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은 16개의 무의미단어를 듣고 따라 말하였다. 이들의 발화전사를 토대로 계산한 음운정확도, 자음정확도, 모음정확도는 통계적으로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사후검정에 의하면 이중언어아동의 조음정확도(M=90.2)가 이중언어성인(M=94.9)과 단일어아동(M=94.6)보다 발음 정확도에서 유의하게 낮은 수행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어 단일어 아동의 조음정확도와 한국어-영어 이중언어 성인의 조음정확도가 차이가 없음은 일반적으로 조음음운발달이 완성되는 시기이후에 습득한 영어는 한국어 음소정확도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함을 시사한다. 반면에, 만9세 이전 영어에 집중적으로 노출된 아동의 조음정확도는 한국어 단일어 아동의 조음정확도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임으로써 아동기 때 영어에 집중적으로 노출될 경우 제1언어인 한국어를 조음하는데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원광디지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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