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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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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지역문화학회 지역과문화 지역과문화 제4권 제2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63 - 77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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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파리 기메동양박물관의 한국실 형성시기에 나타난 프랑스의 한국 표상의 흐름과 유럽의 제국주의가 남긴 타자 서사 방식이 한국의 초기 이미지 형성에 미친 영향을 밝혀보고자 했다. 지리학자이자 전문 여행가였던 샤를 바라(Charles Varat, 1842/43~1893)는 프랑스 문교-공보부의 요청으로 1888년에 한국을 탐사했다. 그는 6주간 한국을 종단하며 민속품을 수집했으며, 당시 한국의 모습을 기록하여 여행기를 남겼다. 샤를 바라를 비롯한 19세기 유럽의 많은 지식인들이 타국을 여행하고 여행기를 남겼는데, 여행은 주로 근대화되지 못한 미지의 국가에 대한 과학적이고 민속학적인 연구를 목적으로 했다. 샤를 바라가 수집한 소장품들은 1889년 파리 만국박람회를 통해 프랑스에 소개되었으며, 파리 소재의 박물관에 한국실이 형성되는 계기를 마련한다. 프랑스에 거주한 최초의 한국인 홍종우는 프랑스에서 거주하는 동안 샤를 바라의 유물 정리를 돕기 위해 박물관에 채용되었는데, 그는 당시 프랑스 지식인들과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인물이기도 하다. 샤를 바라의 여행기, 홍종우에 대한 언론 기사 등에 드러난 프랑스의 한국 표상에는 ‘환대’와 ‘조롱’이라는 두 상반된 코드가 적절히 사용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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