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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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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중앙문화재연구원 중앙고고연구 중앙고고연구 제14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1 - 57 (5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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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연시기의 출현기 등자에서부터 고구려와 신라의 초기 등자를 살펴보면 단병등자와 장병등자는 서기 4세기부터 공존하면서 각각 발전하였음을 알 수 있다. 초기 단병등자의 발전과정은 중국이 아니라 한국의 신라・가야고분에서 볼 수 있다. 전연시기 장병등자는 고구려와 신라의 초기 장병등자로 이어져 발전하였다. 단병등자와 장병등자는 원래 제작방법과 계보의 차이여서 ‘고식등자’와 ‘신식등자’로 구분될 수 있는 것이 아니었으며, 그와 같은 구분은 처음부터 착각과 오류였다. 풍소불묘 등자설은 그러한 오류에서 출발하여 애초부터 근거가 없었고, 곧 그 허구도 드러났으나 학계의 일각에서는 고구려군 남정설을 유지하기 위한 방편으로 이를 이용하여 아예 고정관념으로 굳혀 놓았다. 그러다보니 현재 학계의 신라・가야 고고학자료 편년에는 일반적으로 약 50년 정도의 차이가 있고, 신라와 가야 고분의 연대도 마찬가지이다. 그러한 고정관념과 편견에서 벗어나 신라토기와 신라등자를 편년하면○ 경주 월성로 가-31호분 출토 왜계토기와 일본 고분시대 土師器 연대관에 의한 신라 조기양식토기의 연대○ 신라 전기양식토기 성립기의 연대○ 중국 前燕시기 安養 孝民屯墓 및 朝陽 袁台子墓의 연대와 신라등자의 출현 연대○ 일본 고분시대 초기須惠器 TG232 형식의 연륜연대○ 중국 동북지방 및 고구려의 고분과 마구 자료로 교차편년된 경주 황남대총 남분의 연대○ 일본 고분시대 초기須惠器 TK73 형식의 연륜연대○ 北燕 馮素弗墓의 연대○ 일본 新開고분과 七觀고분의 연대가 모두 정합성을 갖게 되어 한․중․일 고고학 자료의 발전 과정과 상호 영향 관계가 무리없이 이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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