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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중앙문화재연구원 중앙고고연구 중앙고고연구 제10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153 - 17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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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三國志』 韓條에 기록된 ‘草屋土室’의 성격을 밝히는데 목적을 두고 문헌적·고고학적 접근을 시도하였다. 먼저 『三國志』 東夷傳의 사료적 가치와 성격에 대한시각을 간략하게 검토하였고 다음으로 그간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문헌과 고고학적물질자료와의 부합여부를 살펴보았다. 문헌적 접근을 위해 『三國志』 東夷傳 이외의 사료에서 각 민족이 사용한 가옥의 기록을 살펴보았다. 사서에 나타난 ‘穴’, ‘室’, ‘屋’, ‘宅’, ‘宇’ 등은 당시에 일반사람들이 사용한 주거형태를 나타낸 것으로 ‘草屋土室’과 ‘土室’은 수혈주거로 볼 수 있다. 『三國志』 韓條의 기록은 진수가 從軍者, 群吏, 商人 등의 보고를 통해 작성된 것으로 그들이 머물거나 지나갔던 곳은 교역소로서 중국 화폐, 한경, 중국 도자기 등이 확인된다. 이러한 곳에서는 기둥구멍, 화덕시설 등을 가진 수혈주거지가 확인되고 그 중 화재주거지는 탄화된 목재와 소토가 확인되어 상부구조를 복원할 수 있다. 그리고 외국사례를 통해 초옥토실의 상부구조를 파악할 수 있었으며, 특히 2~3세기대의 기후가 춥고습기가 많은 기후였기 때문에 화덕시설이 확인되지 않은 장선리 토실을 일본 고분시대중기의 中筋遺蹟과 동일하게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 따라서 최근의 연구를 참고하면 장선리 토실은 주거보다 저장기능이 농후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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