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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중앙문화재연구원 중앙고고연구 중앙고고연구 제15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41 - 60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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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지역의 확산과 새로운 방법론의 대두 및 작물화와 초기 농경에 대한 이론의 발달은 최근 10여년 간 선사시대 농경에 대한 연구의 질을 향상 시켰다. 한반도 신석기시대 유적에 대한 식물 고고학적 연구도 증가하는 추세이나 아직 이후 시기에 비해 분석된 유적의 수는 극히 소수이다. 본고는 식물유체의 분석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진 고성 문암리와 진주 평거동유적 자료를 중심으로 신석기 중·후기 식물자원 이용상을 이전에 분석된 전기 유적의 이용상과 비교하였다. 또한 식물분쇄용으로 사용되었다고 추정되는 갈돌, 갈판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미세 식물유체, 즉 전분이나 규산체의 잔존 여부를 확인하였다. 신석기 중기 이후에는 황하유역에서 작물화된 후 유입된 조와 기장의 재배에서 더 나아가 토착종인 콩과 팥을 수확하고 아마도 재배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적극적인 이용과정에서 청동기 전기까지는 토종 야생종 콩과 팥이 작물화되었으리라 추정되며 이는 최근 유전학에서 제시된 콩과 팥의 다원적 작물화 이론과 부합한다. 신석기 식물이용과 재배상은 생물체와 환경 상호간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는 '인류·문화생태적 적소(人類.文化生態的 適所, human cultural niche construction)’이론에 입각하여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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