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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육군군사연구소 군사연구 군사연구 제137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283 - 31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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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의 작은 도시 팔루자에서 2004년 4월과 11월에 발생한 두 차례의 전투는 이라크 전쟁 중 안정화 작전의 성공 여부가 달린 전환점이었다. 사담 후세인 정권이 붕괴한 이후 이라크 전역에서 반군 세력이 팔루자로 몰려들었고, 이들은 이후 알카에다 테러 조직과 연계하여 더욱 위협적인 세력으로 성장하였다. 미군은 이들을 해산시키려 하였으나, 오히려 2004년 3월 말에 반군 세력이 미국인 네 명을 살해하는 등 팔루자의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다. 팔루자에 집결한 반군 세력을 진압하기 위해 2004년 4월 초에 이 도시에 투입된 미 해병부대는 약 4천여 명에 달하는 반군의 저항에 부딪쳐 도시 장악에 실패하였다. 이후 미군의 공격을 막아내고 첫 번째 전투에서 승리한 팔루자의 반군 세력은 이라크 내부에서 강력한 반미 세력의 상징으로 부상하였다. 하지만 이들이 이라크 안정화 작전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 미국은 2004년 11월에 두 번째 공세에 나섰다. 첫 번째 전투의 실패를 분석하여 압도적인 병력과 장비를 동원한 미군은 이라크 보안군과 원활한 연합작전을 수행하여 반군 세력 제압에 성공하였다. 이로써 이라크 안정화 작전 수행에서 최대 걸림돌이었던 팔루자 문제가 해결된 것이다. 두 차례의 전투에서 미군과 이라크 보안군이 반군을 성공적으로 진압한 것은 단순한 군사작전의 승리 이상의 함의를 갖는다. 모든 반군 세력이 축출된 팔루자는 2007년까지 연합군의 지원을 받아 전후복구에 매진하였고, 그 결과 이라크에서 가장 안정된 도시이자 ‘새로운 이라크’를 상징하는 도시로 성장하였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라크 안정화 작전의 중요한 전환점이었던 팔루자 전투를 대반란작전과 4세대 전쟁의 한 양상이라는 측면에서 살펴보는 것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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