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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부산고고학연구회 고고광장 고고광장 제13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89 - 112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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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행해진 김해 대성동고분군 제7차 발굴조사 성과는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88,91호분의 대형목곽묘에서 한반도에서는 前燕과 관련되는 유물이 다량 출토되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각각 필자와 발굴조사담당자의 금관가야토기 편년 Ⅲ단계와 Ⅳ단계에 해당된다. 이 前燕관련 유물이 지니는 의미는 크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지금껏 다양한 의견이 존재한 금관가야토기, 나아가도질토기의 절대연대를 확정하는 데 으뜸가는 자료가 된다는 점에 있다. 한편 이러한 전연관련 유물이 지니는 의의를 추구하기 위해서는, 이 무렵의 금관가야의 분위기에 대한 이해의 전제가 필수적이다. 그래서 이 무렵의 금관가야에서 간취되는 고고학적인 제현상을 추출한 결과, 이 무렵은 금관가야에서 발생한 도질토기가 영남의 諸地域으로 확산하고, 土師器系土器가 등장하며, 일본열도중추부의 물품인 凝灰巖製石製品·巴形銅器·筒形銅器들이 금관가야의 분묘에 부장되는 시기임이판명되었다. 이는 금관가야토기 Ⅰ단계에 성립된 금관가야가 이 무렵부터 매우 안정화되었음과 동시에, 비약적으로 발전하였던 시기였음을 웅변하는 것이다. 이 무렵의 전연관련 유물은 이러한 현상을 반영하는 것임이 분명하다. 이는 이후에 전개되는 가야문화의 규명과 이해에 대단히 중요하다. 다른 한편 금관가야지역에 북방문화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시기는, 대성동 88, 91호분의 발굴조사 담당자에 의해, 종래에 제시된 금관가야 토기편년 Ⅰ단계가 아닌, 同 Ⅲ단계라는 새로운 의견이 피력되었으나, 재검토한 결과 同Ⅰ단계부터가 타당한 것임을 다시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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