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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부산고고학연구회 고고광장 고고광장 제13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1 - 27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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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와 유물은 동시기성의 공반상을 통하여 비로소 고고학 자료로서의 가치를 가지게 된다. 모든고고학적 상대편년은 이 동시기성을 이용하여 작성되어야 하고, 또 분류기준에 따라서 그 결과는달리 나타난다는 점도 잊어서는 안된다. 따라서 고고학자는 합목적성을 띤 고고자료의 분류방법을찾는 것이 당면하는 첫번째의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세죽유적의 편년을 배열법이라는 연구방법을 사용하여 새롭게 작성하였다. 본고의 편년은 보고서의 고찰과는 다르지만, 그 이유는 토기의 문양에서 분류기준이 다른 까닭이고, 어느 쪽의 결과도잘못된 것은 아니다. AMS법을 통한 탄소14연대는 오차를 줄이고 토기에 부착된 탄화물 시료로써,토기 각각의 개체에 대한 절대연대를 알 수 있게 되었고, 토기형식과 탄소14연대를 대비시켜 기존연구의 검토와 형식설정의 검증 등을 통하여 새로운 차원의 연구가 가능하게 되었다. 배열법을 통한 세죽토기의 문양 상대편년과 탄소14연대는 대체로 정합성을 띤다는 것이 밝혀졌다. 세죽유적은 대략 기원전 5600∼5200년에 걸친 조기-전기에 형성되었다. 그중에서 전기문화의시작을 구순각목문·파상구연문으로 본다면 5400년이 되며, 그 요소 중의 하나로 인식한 점토대문의 탄소14연대는 오히려 5500년 전후로 나타나 배열법의 결과와는 다르게 나타났다. 그리고 지두로써 각목한 지두융대문은 5300년 이후로서 세죽유적의 경우에는 전기에 속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배열법을 통한 세분된 편년체계와 탄소14연대를 통하여 향후 신석기시대의 지역색과 지역간의 교류상이 밝혀지고, 신석기시대에도 취락고고학의 영역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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