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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부산고고학연구회 고고광장 고고광장 제14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25 - 44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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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製工具는 목공구인 伐採斧와 加工斧를 가리킨다. 남한 조기와 병행하는 쌍타자Ⅲ기에 벌채석부가 급증하고 가공부도 다양화하였다는 점은 그만큼 사회적인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인데, 敷地의 개발과 목제도구의 생산 증가 및 기술 향상을 의미할 것이다. 토기를 비롯한 다른 고고자료에서도 역사적 전환기로 평가되는 이 시기는 석제공구에서도 획기가 되며, 신암리Ⅱ기를 비롯한 한반도서북지역의 석제공구도 요동반도와 유사한 형태와 구성을 보인다. 남한 조기의 편평양인석부와 방형계의 편평편인석부를 비롯한 석제공구의 형태와 조합상은 요동~한반도 서북지역과 관련되며, 새로운 석제공구세트가 완성된 형태로 등장하였다는 점에서 그러한 도구와 기술을 필요로 하는 조기의 사회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벌채석부의 확립과 증가는 이전에 비해 자연에 대한개발이 더욱 늘어났음을 의미하며, 정형화 된 가공구는 목기 생산의 증대와 목공기술의 향상을 가져왔다. 전기에는 조기를 대표하였던 편평양인석부도 일부 포함되지만 뛰어난 기능의 합인석부가 발달하여 벌채석부의 주류가 되면서 개발의 가속화를 가능하게 하였다. 전기 후반에는 주상편인석부가 더해지면서 벌채석부·주상편인석부·편평편인석부·석착이라는 네 종류의 공구세트가 완비되어 목공기술도 一新되었을 것이다. 유구석부가 등장하는 후기는 가공부가 더욱 발달하여 석제공구에 의한 목공기술력이 최고조에 이르렀던 때라고 할 수 있으며, 최근 검출되는 후기의 다양한 목제품이이를 뒷받침할 것이다. 따라서 석제공구를 통해 조기를 개발과 기술의 시대로의 진입이라고 한다면, 전기 후반 및 이어지는 후기는 개발의 가속화와 기술력의 진전으로 의미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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