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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분만 후 생존한 쌍생아간 수혈 증후군 환자군과 주수를 짝지은 대조군을 비교함으로써 쌍생아 수혈 증후군의 신생아기 사망률 및 이환율을 분석하고 쌍생아간 수혈 증후군 내의 공혈자와 수혈자 간에도 사망률과 이환률을 비교하여 이를 토대로 쌍생아 수혈 증후군 환자의 진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방법: 2005년 4월부터 2011년 7월까지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과분당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환아를 대상으로 환자-대조군 연구를 시행하였다. 총 18쌍의 쌍생아간 수혈 증후군 환자와 36쌍의 주수를짝지은 쌍생아 대조군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신생아기 사망, 합병증에 대해 의무 기록을 고찰하였다. 결과: 쌍생아 간 출생 체중, 혈색소 차이는 쌍생아간 수혈 증후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29.9% vs. 10.1%, P<0.001; 0.2g/dL vs. -0.3 g/dL, P=0.024). 신생아기 사망률은 쌍생아간 수혈 증후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27.8% vs. 4.2%; P=0.001). 두 군간 신생아기 이환율을 비교하였을 때 쌍생아간 수혈 증후군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난 것은 급성 신부전(41.2% vs. 9.7%, P<0.001), 중등도 이상의 삼첨판 역류(12.5% vs. 1.4%, P=0.033), 심실 비대 (31.3% vs. 2.9%, P<0.001), 울혈성 심부전(45.6% vs. 5.6%, P<0.001), 2단계 이상의뇌실내 출혈(45.7% vs. 5.6%, P<0.001), 2단계 이상의 뇌실주위 백질연화증(24.2% vs. 2.8%, P=0.001)이었다. 쌍생아간 수혈 증후군 내의공혈자와 수혈자 간에 신생아기 사망률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두 군 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던 합병증은 급성신부전(70.6% vs. 11.8%; P=0.001)이었고 그 외 심부전, 뇌실내 출혈,뇌실주위 백질 연화증을 포함한 다른 합병증에는 차이가 없었다. 결론: 쌍생아간 수혈 증후군 환아는 그렇지 않은 쌍생아에 비해신생아기 사망률 및 몇 가지 중대한 신생아기 질병 이환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따라서 출생 후 환아의 혈역학적 변화 및 발병 가능한 합병증에 대해 집중적으로 감시, 관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발병시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환아의 전체적인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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