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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고학연구회 고고광장 고고광장 제11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1 - 27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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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반도에서 이중구연각목문의 深鉢이나 甕은 신석기시대의 산동용산문화 병행기부터 청동기시대의 요령식동검이 등장하는 때까지 상당히 오랜 기간 지속되었고, 단동지구와 압록강하류역에도 이중구연각목문토기와 각목돌대문토기가 확인된다. 압록강 이남의 청천강유역부터는 청동기시대에 들어서면서 이중구연각목문토기가 본격화하는데, 이러한 양상은 남한도 마찬가지이다. 남한 무문토기에 있어 이중구연각목문토기와 가락동식토기는 동일 개념으로 사용되어 온 경향이 강했지만, 그렇게 되면 가락동식토기의 출현 시기나 지역색 및 계통의 파악 등 고고학적 해석은 혼란스러워진다. 그래서 본고에서는 이중구연의 폭이 넓고 동체로부터의 융기가 약한 둔산 2호․용정동․사양리․수당리 1호 출토품 등을 ‘가락동식토기’로, 연기 대평리처럼 이중구연의 폭이 좁은 것을 ‘요동계이중구연(각목문)토기’로 구분하였다. 요동반도에도 폭이 넓은 이중구연은 주로 쌍타자 Ⅲ기 이후 시기에 집중된다. 대부분의 연구에서 쌍타자 Ⅲ기는 주로 남한의 早期와 병행하므로, 이에 후행하는 목양성Ⅰ류토기와 상마석상층기의 이른 시기는 남한의 前期 前半에 병행한다고 보면, 이 시기에 폭이 넓은 이중구연의 유행은 요동반도와 남한의 금강유역에 공통되는 흐름으로 볼 수 있다. 남한에서 돌대문토기와 공반하는 이중구연각목문토기를 단지 이중구연과 각목문이라는 요소만으로 가락동식토기라고 한다면 가락동식토기의 출현은 조기이겠지만, 앞에서와 같이 요동계이중구연과 구분하면 前期가 될 것이다. 이러한 가락동식토기는 요동지역과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 이중구연각목문토기 전반에 흐르는 변화의 경향에 在地 요동계이중구연으로부터의 변화가 더해져서 錦江流域化 된 토기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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