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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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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글로벌교육연구학회 글로벌교육연구 글로벌교육연구 제6권 제2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129 - 144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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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오래된 인간의 불평등이 글로벌사회에서 소수자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전개된다는 점에서 출발한다. 소수자란 그것이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주류 다수자 사회로부터 배제되어 차별받는 일단의 부류를 지칭하는 말이다. 소수자의 개념 정의에서 핵심적인 것은 권력관계이다. 실질적인 권력을 민주주의 운영체계에서 행사할 수 있으면 다수자이고 그렇지 못하면 소수자가 되는 것이다. 글로벌세계에서 소수자란 차별의 대상이 되는 모든 사람을 뜻한다. 여성, 난민, 원주민, 정치적 망명자, 성소수자, 이주자 등이 글로벌 소수자의 예이다. 이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은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어 왔다. 국제연맹, 국제연합, 유럽인권재판소, 국제사면위원회와 같은 국제기구와 비정부기구의 실질적인 노력이 국가와 단체들로부터 억압받는 소수자들의 인권을 담보해 주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전지구적 차원으로 확대된 민주주의가 과연 소수자 보호를 위한 논리로 작동할 수 있는가이다. 직접민주주의와 간접민주주의는 상호 비판과 보완을 역설적으로 교환하고 있다. 소수자 민주주의는 이들의 모순을 다수결 원칙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보고 상호성과 심의성에 입각한 소수자의 권력화를 주장한다. 이에 대한 보다 상세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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