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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 Crisisonomy Crisisonomy 제8권 제1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155 - 176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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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2001년 탈레반 정권 붕괴 이후 아프가니스탄에서 계속되는 안정된 민족국가 건설의 어려움과 이와 관련된 이 지역 안보의 위기의 징후로서의 테러리즘과 마약 거래의 대두와 지속이라는 문제에 대해 설명하려고 시도한다. 이 논문은 오늘날 보여 지는 아프가니스탄의 국가건설과 안보 위기와 관련된 도전들이 이 지역의 민족국가의 취약성과 민족과 근대적 민족주의의 미 정착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보여준다. 오늘날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이슬람 극단주의라는 민족국가 단위의 위로부터 당기는 힘과 강력하게 남아있는 부족 전통이라는 아래로부터 당기는 힘이 함께 작용함으로써 민족과 민족주의가 형성되는 것을 막고 민족국가의 건설을 방해함으로서 이 민족국가의 힘과 작용을 무력화시키고 있다. 이렇게 약화된 카르자이의 민족국가는 폭력을 독점하지도 못하고 법 집행능력도 효과적으로 갖추지 못함으로써 권위와 정통성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중앙의 민족국가의 장애는 부족 전통이 강한 지역 수준에서 테러리즘과 마약 거래가 번성하는 결과를 초래하며 이는 곧 탈레반 등의 테러집단과 마역 거래 집단 등의 비국가 폭력 행위자들의 세력을 강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옴으로서 아프간 도처의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이 상시적으로 위협받는 안보의 위기를 초래했다. 그리고 이러한 지역 수준에서의 안보의 위기는 다시 중앙의 민족국가 건설의 강력한 걸림돌로 작용하였다. 이처럼 이 글은 오늘날 아프가니스탄에서 보여 지는 민족국가 건설의 어려움과 테러리즘과 마약거래 같은 안보의 위협은 평면적인 이해로는 해결될 수 없으며 보다 입체적이고 복합적인 민족과 민족주의 그리고 민족국가에 대한 이해를 필요로 하고 있음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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