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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 Crisisonomy Crisisonomy 제9권 제5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103 - 116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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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가곡천 하구에 LNG 생산기지 및 호산항 방파제 종합발전단지 조성에 따른 상류 하천의 유속 변화와 과거유량이 미래에 발생한다는 가정 하에 장래의 하상변화를 예측하기 위해 수문모형인 SSARR(Stream Synthesis and Reservoir Regulation Model) 모형을 사용하여 가곡천 하류 지점의 장기유출량을 추정하고 수리모형인 RMA-2와 SED-2D를 사용하여 하상변동을 모의하였다. SSARR모형의 매개변수는 실측된 유출량과의 보정을 통해 산정되어야 하나 대상수계의 실측자료가 전무하여 대상유역과 물리적 특성이 유사하고 신뢰성 있는 실측자료가 있는 평창강 유역의 매개변수를 적용하였다. 또한 1972년부터 2011년까지 일유출량을 모의하여 전년에 대한 일평균유출량을 산정하였으며 유황분석을 통해 홍수량을 추정하여 수리모형의 경계조건으로 사용하였다. 측량자료를 바탕으로 수리모형의 입력자료인 지형자료를 구축하였으며, 하류단 경계조건은 시행착오법에 의해 EL.14.0m로 산정하였다. 수리모형 분석 결과 단면별 평균유속의 최대값은 분석 시작구간에서 발생한 1.16m/s이고 최소값은 하류부에서 발생한 0.31m/s로 모의되었다. SED-2D를 이용한 하상변동 분석결과 분석 시작구간 우안의 거동은 거의 변화가 없었으며, 하류부 종단면의 퇴적 양상은 감소하는 현상으로 모의되었다. 결과적으로 상류에서 유입되는 홍수량의 유사포함여부가 하상변동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LNG 생산기지 및 호산항 방파제 종합발전단지 조성에 의한 하상변화는 향후 지속적인 실측자료 확보를 통한 분석을 수행하여야만 홍수로 인한 피해 경감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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