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치안정책연구 치안정책연구 제25권 제1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31 - 58 (2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우리 사회는 일반적으로 술을 마시고 한 잘못에대해 ‘술에 취하였기 때문에’라는 식의 관대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 주취 소란 행위는 엄연히 불법인한편, 의료관계자의 치료가 필요한 질환의 일종이기도 하다. 선진국의 경우 주취자 문제를 경찰만의대응이 아니라, 의료계와 경찰·지자체가 함께 공동 대응을 하고 있다. 그러한 측면에서 부산지방경찰청의 상습 주취 소란자 치료ㆍ보호 프로그램의시범 실시는 주취 소란자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경찰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볼 수 있다. 다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당장의 응급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는 상습적인 주취 소란자를 치료ㆍ보호 대상에 포함하여 대상자의 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둘째, 미국 워싱턴 D.C.의 주취해소센터(Detoxification Center)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보건의료기관 내 응급실 또는 응급처치가 가능한 일정한 구역에 독립적인 치료ㆍ보호 시설을 설치하여 경찰ㆍ의료진ㆍ지자체가 합동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셋째, 상습 주취 소란자 치료·보호로 인한 의료진과 경찰의 업무 부담 및 인력 손실 방지를위해서 상습 주취 소란자를 전담하는 의료진, 경찰관 등 전담 인력의 확보가 필요하다. 주취자에 관한 문제는 경찰 혼자만이 해결 할수 있는 것이 아니다. 국가, 지방자치단체, 의료기관, 소방, 시민단체, 가정이 함께 나서서 유기적이고 체계적으로 협력하여야 할 문제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1)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