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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신생아학회 Neonatal medicine Neonatal medicine 제19권 제3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134 - 139 (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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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한국에서 신생아관리의 발전으로 인해 신생아집중치료실(NICU) 치료를 받은 미숙아나 고위험 신생아의 예후 및 생존율은최근 크게 향상되고 있다. 예전의 연구들에 의하면 한국에서 출생체중별로 극소저체중출생아 및 초극소저체중출생아에서의 생존율도매우 증가된 수준을 보이고 있고, 일본 미국의 수준에 근접하는 것을 발표하였다. 이에 한국에서 임신나이별 생존율 및 치료성적을 파악하고 2002년부터 7년간 변화 양상을 살펴보았다. 방법: 2002, 2007, 2009년도에 보고된 전국 NICU 생존율 자료에서, NICU 입원환자의 임신나이별 생존율을 발췌하였다. 일본Perinatal Care Center Research Network 의 2009년 일본 전국 생존율 보고와 미국 NICHD Neonatal Research Network에서 발표한2003-2007년 보고를 비교용으로 사용하였다. 결과: 전국 NICU 입원 신생아의 2002, 2007, 2009년 임신나이별생존율은 22-23주가 각각 3.4, 19.0, 28.6%, 24주가 21.3, 44.0, 59.3%,26주가 59.4, 77.8, 78.0%, 28주가 79.0, 88.0, 91.2%, 30주가 93.8,95.3, 93.6%, 32주가 95.3, 97.1, 98.2%, 34주가 98.8, 99.0, 99.0%, 36주가 99.2, 99.1, 99.2%, 38주가 99.7, 99.5, 99.2%, 40주가 99.7, 99.4,99.2%, 42주 이상이 100.0, 96.3, 94.7%이었다. 28주 이하의 초미숙아에서 한국(2009), 일본(2009), 미국(2003-2007)의 생존율은 각각77.5, 89.0, 71.6%로 일본이 현저하게 우수하였고 한국은 일본과 미국의 사이에 위치하고 있었다. 결론: 한국에서 NICU에 입원한 신생아의 생존율은 2002년부터2009년까지 괄목할 만한 생존율의 향상을 보여왔다. 본 연구는 한국에서 전국규모의 NICU 입원 신생아의 임신나이별 생존율을 검토한 첫 보고이며, 향후 보다 나은 NICU 치료성적의 개선을 위해 본 자료가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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