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영남퇴계학연구원 퇴계학논집 퇴계학논집 제14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27 - 55 (2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신채호(申采浩, 1880~1936)는 한국 근대사회에서 가장 걸출한 인물 중의 한사람이다. 신채호의 주체철학사상에는 주체의 본질속성, 존재방식, 역사적 의의, 현실가치 등의 내용이 포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주체철학은 그의 항일운동, 역사연구, 문학창작 등을 관통하고 있다. 신채호는 모든 정력을 민족독립운동에 바쳐 항일투사의 불요불굴의 정신을 보여주었다. 역사학자로서의 그는 민족사관으로 전통사학과 식민주의사학을 비판하는 한편 한국 근대민족사학을 정립하였다. 또한 작가로서의 그의 문학작품 특히 중국 망명시기에 창작했던 문학 유고는 신채호의 애국적 정감과 민족의식을 가장 절박하게 보여주고 있다. 단재 신채호(1880년~1936년)는 20세기 한국이 낳은 가장 걸출한 인물 중의 한 사람이다. 주체철학 ‘주체철학’에 대해서는 일찍이 서방의 데카르트, 칸트 등 철학가들이 논의한 바가 있다. ‘주체철학’이라는 용어는 저자가 ‘주체적인 정신을 강조했던’ 단재 신채호 선생의 철학의 정수를 가장 적절하게 규정하기 위해 선택한 용어이다.(저자주)에 사상적 거점을 둔 그는 불요불굴의 항일투사이고 불세출의 역사학자였으며 불면불휴의 애국작가였다. 저명한 작가 홍명희 선생이 “단재는 놀랄 만큼 철두철미 조선의 심장을 통틀어 끌어안은 분” 김진태, 《청년시절을 더듬어 — 홍명희선생을 방문하여》, 《문학신문》, 1966년 3월 15일. 이라고 격찬했듯이 단재는 그대로 “민족혼”의 상징이였다. 단재를 빼놓고는 한국의 근대정치사, 사상사, 학술사, 문화사의 기술은 전혀 불가능할 것이다. 단재에 대한 연구는 날이 갈수록 조선반도 남북학계는 물론 기타 동아시아 각국 학계의 공동관심사가 되고 있다. 그것은 단재가 어느 한 분야에서의 걸출한 인물이 아니라 문사철(文史哲)을 아우르는 인문학의 거장이었고, 그의 독립운동 실천과 정신세계는 동아시아 근대사의 보귀한 정신문화유산이 되기 때문일 것이다. 본고에서는 단재의 주체철학의 실질과 존재방식, 역사적 가치 그리고 주체철학에 거점을 둔 단재의 인간상을 인생관, 역사관, 미학관 등과 연관시켜 고찰하려고 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9)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