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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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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현대영화연구 현대영화연구 제14권 제2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07 - 144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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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 영화 제작에 기여한 조명 디자이너의 역할과 그 기능에 대한 연구이다. 일제 강점기 대표적인 조명기사로 활동했던 김성춘의 대표적인 영화(조명)를 예로 들어, 그 의미와 미학에 대해 논증하고자 했다. 그의 대표작 <반도의 봄>에 나타나는 조명(특히 빛과 어둠)의 양상을 분석하고 그 의미를 찾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 <반도의 봄>에서 ‘그들-예술가들’이 속한 세계는 완전히 빛을 잃고 있지는 않지만 온전히 그 빛을 활용할 수도 없는 세계이다. 반대로 그 빛을 온전히 확보하여 마음껏 그 힘(아우라)을 발산하면서도 오히려 그 힘의 소유자는 형해마저 보이지 숨을 수 있는 자의 공간은, <반도의 봄>에서 ‘부당함’에 속한 공간이었다. 이러한 차이는 영화 내부의 빛과 어둠이 실은 현실의 ‘정당성’과 ‘부당성’에서 연원하며, ‘밝음:어둠=정당성:부당성’이라는 유비추리를 통해서만 제대로 이해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지금까지 한국 영화에 대한 분석이 주로 내용과 연기에 대한 부분에 치중했다면, 이러한 연구는 영화의 종합적인 측면을 고찰하는 데에 일정한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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