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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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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양대학교 우리춤연구소 우리춤과 과학기술 우리춤과 과학기술 제7권 제1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33 - 157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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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얀 파브르의 춤 작품에 나타난 몸의 의미를 연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얀 파브르는 몸의 생물학적 요소를 주제로 다룬 안무자로 알려져 있으며, 춤 형성의 근원으로 몸을 주시하며 몸의 체액을 주제로 이를 형상화하고 있다. 첫째, 「나는 피다(I am blood, 2001)」는 권력에 대한 피의 부정적인 약점을 보완하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수용을 보임으로서 인간의 대변되는 순수욕구로서의 몸의 의미를 표현하고 이를 통해 문명의 기반에 서있는 우리에게 이데올로기의 해방을 탄생시키고 있다. 둘째, 「눈물의 역사(History of Tears, 2005)」는 인간이 절망적인 상황에서 무기력해져서는 안 되며, 세상에 존재하는 자연적인 본성을 통해 돌보고 치유될 수 있다고 제시 하고 있다. 얀 파브르는 이러한 상황을 모색하는 과정으로 몸에 대한 진리로서의 눈물의 의미를 표현하고 있다. 그는 모든 신체의 눈물을 생명으로 보았고 이를 통해 해체되어가는 인간영혼의 원형을 복구하고자 하였다. 얀 파브르의 춤 작품들은 연극적 요소와 자유로운 움직임을 가미하면서 장르의 혼합을 꾀하고 있었고, 인간 몸의 의미를 통해 삶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그는 「나는 피다(I am blood, 2001)」와 「눈물의 역사(History of Tears, 2005)」에서 보여준 환희, 고통, 슬픔을 통해 몸의 의미를 표현하였으며 그의 독창적이고 난해한 방식은 인간의 본질을 은유와 성찰로 엮어내는 데 성공하였다. 얀 파브르는 자신의 작품에 대해 몸을 통한 인간탐구라는 사실을 강조하였고 그의 예술은 춤을 넘어 현대 예술 전반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는 인간의 가장 기초적이며 생물학적 방식에 대한 사고를 파헤치며 새로운 춤의 예술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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