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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동유럽발칸연구소 동유럽발칸연구 동유럽발칸연구 제29권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239 - 26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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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에서 민속 문화와 민속학은 정부에 의해 이데올로기를 선전하는 프로파간다로 사용되었다. 부르주아지와 부농계급의 사상을 담고 있다는 이유로 철저하게 거부되고 존재의 위협마저 겪다가, 정부와 당의 이데올로기 선전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했다. 민속학자들은 정부로부터 계속해서 사상적 의심을 받았으며, 소비에트 이데올로기를 가르치는 교육자로서의 임무를 수행할 것을 강요받았다. 정치적 수단으로 전락한 스탈린 시대의 민속학은 결국 ‘가짜 민속 문화’ (pseudo -folklore, fakelore)를 만들게 되었고, 있는 그대로 대중의 문화를 사실적으로 수집, 보여주기 보다는, 이미 이데올로기에 의해 구상된 사회주의의 이상과 유토피아를 가짜 민속을 통해 보여주게 되었다. 본 연구는 조작된 민속 문화를 통해 스탈린과 소련의 지배층들은 어떻게 대중들의 사상을 통제하고 자신들의 이데올로기에 맞는 인간형을 만들어 가려 했는가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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