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al substratum of Romania was formed by aboriginal Dacian traditions on which much more advanced Roman cultures were superposed as an additional factor during the Romanization period. Until the Roman emperor's order of withdrawal from Dacian region to the southern part of Danubian river (A.D.271), the substratum culture was heavily influenced by Rome even though that period was very short, circa 160 years, and Dacia was transformed into a society of Romanized civilization practicing Roman customs, Latin language and Christianity. After withdrawal of Roman empire various foreign cultures were executed in diverse ways, e.g. German and Asian migratory peoples’ influences from 3rd century, Slavic agricultural influences from early 7th century, orthodox Christianity from 10th century, the Ottoman Empire's control from 15th century on Romanian people until modern times, i.e. at the end of 18th and at the beginning of the 19th century. All these impacts left big or small traces in the cultural history of this people. With the beginning of modernity, West European cultures were flourished into Romania, especially from France and these became the basic factors of modernity and mainstream for noble elite classes. During the period of socialist regime, western cultures were considered remnants of capitalistic tradition and totally denied by communist party, which made the Dacian tradition to be exaggerated instead of them. Recently, after the collapse of communism, Romanian people have gotten through huge social changes receiving varied foreign influences. It is normal to be influenced by alien cultures, but this people showed a distinctive feature in accepting them, and it is an important factor in directing their orientation of cultural development. In each period of their history, they tried to survive throughout manifold foreign influences adapting themselves, and this attitude decided directions of development.

루마니아의 문화적 기반은 다치아 원문화에 더해서 로마에 정복된 A.D. 106년 이후 훨씬 더 발전된 문화였던 로마 문화가 외부적 요소로 그 상부에 들어오면서 형성되었다. 이후 로마황제에 의한 다뉴브강 이남으로의 철수 명령이 있었던 271년까지 약 160년이라는 짧은 로마화 기간에도 불구하고 다치아 원문화는 급속히 로마화되었고 다치아는 로마의 관습, 라틴어, 기독교가 실행된 로마문명에 기반을 둔 사회로 변화된다. 로마의 철수이후 게르만과 아시안 계통의 이주민족들, 슬라브의 농경문화, 비잔틴-정교회 문화, 오토만 제국의 문화 등 다양한 외부의 문화가 다양한 방식으로 루마니아인들에게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러한 모든 문명들이 크거나 작게 루마니아인들의 문화사에 발자취를 남기게 된다. 루마니아의 근대화와 함께 서유럽의 문화가, 특히 프랑스로부터의 영향이 루마니아 사회로 강하게 유입되기 시작하며 이들은 루마니아 근대 문화의 주류를 형성하게 된다. 특히 이러한 서유럽의 문화는 라틴어와 로마문화의 계승을 통해서 루마니아의 근대적 정체성을 만들어가고 있던 귀족 계급과 엘리트 계층이 추구하고자 했던 기본 방향이었다. 공산주의를 거치면서 서유럽의 문화는 자본주의적 잔재로 여기어지면서 공산당에 의해서 완전히 부정되었으며 이들은 그 자리를 다치아 문화를 강조함으로서 채우려고 했다. 루마니아 사회는 공산주의의 붕괴이후 최근에도 역시 다양한 외부적 영향의 영향 하에 놓여있다. 외부적 문화의 영향에 노출되는 것은 현대사회에서 매우 정상적인 것이지만 루마니아인들은 이 외부 문화를 받아들이고 그 발전의 방향성을 찾는데 있어서 특징적인 면을 보여 왔다. 주요 역사적 발전 기간들에 있어서 루마니아인들은 생존을 위해서 다양한 외부적 문화에 자신들을 적응시키려고 노력하였으며 이러한 노력은 그들의 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요소가 되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