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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동유럽발칸연구소 동유럽발칸연구 동유럽발칸연구 제28권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33 - 15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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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부유럽 국가들은 이행기를 거치면서 나타나고 있는 대규모 부패라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일반적으로 부패가 민주화와 경제발전에 있어 가장 파괴적인 요소의 하나로 평가되기 때문에 중동부유럽의 탈공산주의 국가들은 부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종 반부패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고위 공직자와 정치인들의 빈번한 부패 행위로 민주주의 정착과 경제발전이 가로막혀 있다는 국내외의 비판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탈공산주의 국가에서의 부패는 고위 공직자와 정치인들이 연루된 높은 수준에서의 부패 이외에도 ‘일상에서의 부패’ 혹은 소규모 부패라고 일컬어지는 부패가 일반대중들 사이에서도 만연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체제수준의 대규모 부패 이외에도 일상수준에서의 부패를 살펴봄으로써, 중동부유럽 탈공산주의 국가의 부패는 탈공산주의 경제전환 과정에서 나타난 새로운 현상이 아니라, 과거 공산정권 시기의 부패와 연속선상에서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첫째, 탈공산주의 동유럽 국가의 부패는 과거와의 연속선상에서 파악해야 한다는 가설을 제시하여, 일상에서의 부패는 탈공산주의 국가 시민들에게는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굳어졌음을 살펴본다. 둘째, 사유화 과정에서의 부패는 옛 정권 출신의 인사들과 새로이 충원된 공직자들의 네트워크 형성과 기회구조의 확대에 따른 것이라는 점을 제시하고, 대규모 부패 역시 과거 공산정권 시기의 부패와의 연속선상에서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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