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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EU연구소 EU연구 EU연구 제34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189 - 223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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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는 유럽으로 연결된 러시아 가스관의 약 20%가 통과하는 지역이다. 나머지 가스관의 약 80%는 우크라이나를 통과한다. 벨라루스와 러시아는 2004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10년 등 거의 매년 가스분쟁을 겪어 왔다. 하지만 2011년 11월에 체결된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조약에 따라 2012년부터 벨라루스는 러시아로부터 1,000㎥당 164달러에 가스를 공급받는다. 벨라루스가 EU국가에 비해 러시아로부터 값싼 가격으로 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는 이유는 2010년 1월부터 시행된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관세동맹의 효력과 벨라루스 가스관 회사 벨트란스가즈 회사의 지분 50%를 25억 달러에 러시아 가즈프롬에 매각한다는 조건에 힘입은 바 크다. 그 결과 가즈프롬은 벨트란스가즈 회사의 지분 100%를 매입함으로써 벨라루스 가스관 체계를 장악할 수 있게 됐다. 가스관 네트워크 장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이 계약을 통해 보면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가스 분쟁은 일단락된 것으로 보이지만 지난 시절 러시아와 벨라루스 사이에 빚어진 가스분쟁의 전개과정을 살펴보면 그 과정이 결코 순탄치 않았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갈등 과정에서 주변국가, 특히 러시아로부터 가스를 공급받는 EU 소속 국가들이 직접적 피해를 입었고, 향후 발생할 사태에 대한 그들의 불안감은 가중됐다. 그런 까닭에 관련국가들은 사태를 방지할 수 있는 다양한 예방조치들을 마련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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