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신대학교 민주사회정책연구원 민주사회와 정책연구 민주사회와 정책연구 제24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172 - 200 (2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메르켈 집권기에 성별 노동분업에 입각한 독일의 전통적인 가족정책은 성격이 변화되었다. 대연정 시기(2005~2009)에는 양육수당을 부모수당으로 대체하여 수당개념이 양육비용 보전에서 소득대체로 바뀌었으며, 아동 보육시설을 대폭 확충하는 정책이 취해졌다. 반면 메르켈 정부 2기(2009~2013)에 도입된 돌봄수당으로 보수적 가족상이 귀환했다. 현금급여 정책과 보육시설 확충 정책의 차이는 담론과 권력관계의 변화로 설명된다. 사민당이 참여한 대연정하의 현금급여 정책은 보수와 개혁의담론투쟁에서 후자가 승리했음을 의미했지만 사민당이 연정파트너에서 빠져나간 메르켈 정부 2기에서는 전통적 가족중심주의의 옹호자인 기사당의 집요한요구로 돌봄수당이 도입되었다. 보육시설 확충은 대연정하에서 담론의 우위와 법통과에 유리한 권력편제를 배경으로 별다른 무리 없이 선택되었다. 돌봄수당 도입의예처럼 후퇴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나 독일의 가족정책은 점점 개혁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8)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