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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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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日本學硏究 日本學硏究 제37권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305 - 327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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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쓰하시(八橋)는 가집인 『고킹와카슈(古今和歌集)』에 읊혀 진 이후, 주로 “이것저것 생각에 잠기는” 풍류의 장소로서 인식되었다. 사선집(私撰集)과 사가집(私歌集)을 중심으로 읊어진 야쓰하시는 원정기(院政期)에 들어와 단풍이나 벚꽃, 버드나무등과 어우러져 서경가로서도 읊어지게 되었다. 또한 야쓰하시는 『이세모노가타리』서술과 이미지를 바탕으로 연자화(杜若)에 주목받아, 망향이나 『이세모노가타리』의 모습 등을 환기시키는 노래가 읊어져, 연자화에 사이사이를 갈라놓는 이미지가 만들어졌다. 이러한 표현사를 지닌 야쓰하시는 다른 우타마쿠라와 함께 도카이도(東海道)를 여정으로 하는 기행문에 반드시 서술되었으며, 그 표현을 통하여 각각의 작품의 특성을 엿볼 수 있다. 『가이도기(海道記)』는 야쓰하시의 실제 풍경을 와카와 한시문의 발상과 표현을 바탕으로, 반복적인 수사법을 적절하게 구사하여, 비로소 자신만의 표현기법을 만들어 내었다. 이에 비해, 『도칸키코(東関紀行)』는 우타마쿠라의 전통과는 다른 실제 풍경의 괴리감과 단절을 초월하여, 어떻게 해서든 옛날과 현재를 연결시키려고 시도하였다. 『도칸키코』보다 훨씬 나중에 쓰여 진 아부쓰니(阿佛尼)의 『이자요이닛키(十六夜日記)』는, 우타마쿠라와는 다른 야쓰하시의 실제 풍경을 서술하기보다는 전통적인 가어(歌語)를 토대로 자신의 생각을 와카에 도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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