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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日本學硏究 日本學硏究 제34권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297 - 31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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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의 유전』은 <나>가 과거의 체험을 바탕으로 소설을 쓰는 상황을 기술하는 과정이다. 따라서, 자신에 얽힌 과거의 체험 및 사실을 서술하는 <나>가 이 작품의 중심인물이다. 본 작품은 제 1장 서두부터 제 2장 중반부에 걸쳐 그가 / 대량 살상을 초래하는 전쟁의 잔혹함을 시상(詩想)한 것 / 병사들의 생사를 건 필사적인 마음이 숭고한 환상으로 나타나 눈물을 흘린 것 / 전장에서 생환(生還)한 병사와 그의 모친이 재회하며 기쁨과 애정을 나누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해진 것 / 영웅 같던 고(浩)씨가 전장에서 하찮은 벌레같이 미미한 존재로 느껴지며 무참한 죽음을 맞이한 상황을 상상한 것 / 고 씨의 전사를 슬퍼하는 남겨진 모친의 현실을 불민(不憫)하고 측은하게 여긴 것 등을 서술하고 있다. 한편 작품 후반부에는, 그가 고안한 유전적인 이론이 옳았다는 체험이 중심적으로 쓰여지며 그러한 체험담을 기술하기 위해 소설을 쓰고 있다는 언설(言說)도 서술되어 있다. 그러나 <나>가 쓰는 소설의 종결부는 염전적인 내용으로 끝나며, 나아가, <나>가 관념적이고 애매한 염전관을 심화시켜나가는 사상(事象)도 검증할 수 있다. 본고는 이러한『취미의 유전』의 작중세계를 면밀히 분석하여, 이 작품이 특수한 형태의 염전소설임을 고찰한 논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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