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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동양학 동양학 제56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53 - 72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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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나라 이래의 문헌기록을 살펴보면 우리는 중, 한, 일 삼국의 근해에 모두 ‘죽도’라고 부르는 섬이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죽도”라는 이름은 너무나 일반적인 이름에 불과하다. 중국의 문헌을 통해 우리는 또 한 가지의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은 중국 문헌에서 언급된 한국이나 일본의 죽도는 일본이 현재 주권을 주장하는 섬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한국이 실제 통제하는 독도는 일본이 말하는 ‘죽도’가 아니라는 것이다. 중국의 문헌기록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한국과 관련된 ‘죽도’는 한반도의 서해안에 있으며, 아주 일찍부터한국의 원주민들이 거주했고, 또한 지방 행정조직이 확립 되어있었으며 선박을 정박하고 선박에 보급품을 제공해줄 수 있었던 섬이다. 그리고 일본 고서적과 고지도 중에 죽도라고 표기된 울릉도는 중국의 문헌이나 일본정부 측 문서에서 모두 명백하고 분명하게 한국에 속해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일본과 관련되어 있다는 죽도라고 불리는 섬에 관하여는 중국 문헌의 서술은 그 지리위치와 섬의 기타 정보에 의거하여 일본 규슈 섬 부근의 바다에 있으며, 현재 일본이 말하는 “죽도”는 아님을 설명하고 있다. 중국 근대 문헌에 따르면 지금 일본이 자기 고유영토로 주장하는 죽도는 원래 한국어민들이 오래 전부터 잘알고 있었으며, 그 인근 해역은 한국 어민들이 어로하던 어장이었다. 이후 일본이 러일전쟁 시기 이 섬을 죽도라고 명명하고 주위 해역의 어획권을 탈취하였다. 이 때부터 한국 어민들은 이 전통적 어장에 다시 들어가지못하게 되었다. 이것을 통해서도 죽도가 일본고유의 영토라는 주장과 역사문헌의 기록이 서로 모순됨을 알 수있으며 또한 사람들이 납득할 수 있을만한 역사적 근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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