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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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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림대학교 태동고전연구소 태동고전연구 태동고전연구 제32권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239 - 269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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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각에는 조선후기에 제작된 책판 104종 17,828장이 소장되어 있다. 사부(四部)로 분류하면 경부(經部) 54종 12,119장, 사부(史部) 21종 3,902장, 자부(子部) 17종 1,143장, 집부(集部) 12종 664장이다. 조선후기 대표적인 사서삼경 책판으로는 내각장판(內閣藏板), 영영장판(嶺營藏板), 영변부책판(寧邊府冊板)을 꼽을 수 있는데, 현재 규장각에는 이들 책판이 각 1질씩 모두 3질 남아있다. 이를 통해 19세기 전반 사서삼경 간행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된 사실과 주희(朱熹) 중심의 독서를 통한 성리학 편중 등 조선 후기 사상계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춘방장판(春坊藏板)은 19세기 후반 세자 교육을 담당한 시강원에서 강학용 학습서까지 제작했다는 사실과 그 교재의 내용 등 시강원의 서적 출판기능에 대한 단서를 제공한다. 교서관책판(校書館冊板)은 18세기 후반 영조 어제류 간행 대상과 책판 보관처 등 어제류 관리에 대한 직접적인 정보 외에도 어제류 제작의 배경과 활용 등 그 정치적 의미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준다. 결국 이를 통해 당시 책판 제작의 목적이 국왕관련자료의 현창 보급뿐 아니라 세자 교육이나 왕권 강화 등 통치수단으로까지 확대되어 활용되는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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