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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지역과 세계 지역과 세계 제39권 제2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79 - 206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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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현대 일본사회의 가족, 학교, 회사라는 세 가지 제도 내에 존재하는 내적 다양성과 그것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형을 영미권의 문화인류학자들이 어떤 식으로 포착하고 있는가를 알아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전후 일본사회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스스로를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는 총중류사회(総中流社会)였다. 이를 뒷받침했던 것은 종신고용을 통해 가족의 복지까지 책임지는 회사, 성별분업에 근거한 가족, 그리고 회사로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는 학교라는 세 가지 핵심적인 제도가 안정적으로 구조화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1990년대 이후, 이 세 가지 제도 간의 기능적 연계가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총중류사회 일본이라는 관점이 현실성을 잃게 되었다. 이 연구에서는 현대 일본사회를 연구하는 문화인류학자들이 이상과 같은 변화를 어떤 식으로 이해하고 있는가를 파악하기 위해, 1990년대 이후 가족, 학교, 회사를 주제로 영미권에서 출판된 민족지(Ethnography)를 검토하고자 한다. 민족지에 대한 리뷰 결과를 간단히 요약하면, 2000년대 이후 격차사회론-일본이 불평등한 국가가 되었다는 담론-이 유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대 일본사회에 대한 민족지적 연구는 구조적으로 변화된 부분과 변하지 않고 지속되고 있는 지점을 동시에 포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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