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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경상대학교 경남문화연구소 南冥學硏究 南冥學硏究 제42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105 - 13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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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회당 이이두는 퇴계 사후 寒岡 鄭逑 계열의 학통을 계승하여 퇴계의 학통이 밀양사림들에게 주류를 이루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그리고 퇴계 학통의 또 다른 한 맥인 학봉 계열을 계승한 갈암 이현일과는 교우관계로 아들을 갈암에게 배우도록 인도하기도 하였다. 남회당 이이두의 생애는 ‘孝友’로 대표할 수 있는 생애이다. 그는 어려서부터『소학』을 통해 법도를 익히고 조금의 어김도 없이 몸소 실천하였다. 부모님이 살아서는 혼신의 힘을 다하여 봉양하고, 돌아가신 후에는 팔십이 다된 노구로도 조상을 섬기는 예를 어김없이 실천하여 지역의 유림들에게 존숭의 대상이 되었다. 남회당은 부모에게 뿐만 아니라 형제에 대한 우의 또한 깊어 만년에 친가의 작은 터에 오두막을 짓고 돌아가신 부모님과 형제들을 그리워하여 ‘覽懷堂’이라는 호를 얻게 되었다. 남회당은 시에 뛰어난 재주가 있었으며, 특히 그가 지은 賦 5편은 다른 작가들의 문학작품과 비교해도 결코 뒤떨어지지 않을 문학성과 작품성이 있었다. 그의 시에는 부모와 형제에 대한 정과 자연속에서의 은일과 자적, 학문에 대한 열정 등이 나타나 있다. 그리고 그의 부 5편은 그의 문학적 지취와 학문적 역량이 집약된 작품으로 조선중기 이 지역 한문학의 수준을 짐작하게 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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