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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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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경상대학교 경남문화연구소 南冥學硏究 南冥學硏究 제33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143 - 162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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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慶南 宜寧 출신의 壽山 李泰植(1875-1951)을 대상으로 삼아 그의 시대 인식 및 삶의 지향과 실천을 살펴보았다. 수산 이태식의 생애는 우리나라의 근대 시기와 거의 일치했다. 그에 관한 연구는 우리나라 근대 시기를 살아간 인물의 유형 가운데, 특히 儒學者로서 어떻게 그 시대를 파악하고 극복하려 했는가를 이해하는 데에 중요한 단서를 얻을 수 있다. 수산의 삶을 요약하자면 ‘衛道慕先’이라는 말로 함축할 수 있다. 1896년 개항으로부터 1950년 6·25전쟁이 일어나기 전까지 근대의 역사적 격변 속에서, 그는 儒學의 도를 지키고 집안의 명맥을 유지하는 일로 자신의 사명을 삼았다. 집안 선조인 陶丘 李濟臣을 위해 闍崛山 유허지에 寒泉亭을 세우고 實紀를 간행하며, 斗芳齋에서 傍先祖인 畜庵 李普의 『養病心鑑』을 간행하며, 族父인 紫東 李正模의 『紫東集』을 완정하여 上梓한 일 등은 ‘慕先’의 구체적 모습이다. ‘衛道’는 三理의 추구라는 표현으로 요약할 수 있다. 至難한 근대의 역사적 상황 속에서 수산은 ‘衛道’의 길을 걸어갔는데, 그 길의 과정을 삶의 시기별 특징으로 정리하자면 초년의 ‘明理’, 중년의 ‘循理’, 만년의 ‘信理’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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