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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국립국악원 국악원논문집 국악원논문집 제30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137 - 162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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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20세기 중반 무렵까지 대략 밝혀진 판소리와 창극사에 있어 상대적으로 그 논의가 미진하다고 판단되는 1910년대 전개된 판소리와 창극관련 정황을 당시 한국어로 발간된 유일한 신문이었던 『매일신보』의 기사를 통해 그 실상을 보강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1910년대에 전개된 판소리와 창극의 공연양상 중 이미 연구 성과가 축적된 범위는 제외하고 1915년 판소리 창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되었던 경성구파배우조합의 등장에서부터 1920년 이전까지 전개된 내용을 직접적인 연구대상으로 삼았다. 특히 1915년 결성된 경성구파배우조합과 관련해서는 새로운 자료를 추가하여 단체의 활동 중 판소리와 창극을 논의의 중심에 두고 아직까지 선명하게 드러나지 못한 물산공진회 이후 전개된 단체의 활동과 와해과정에 초점을 맞춰 그 진상을 드러내 보고자 하였다. 나아가 경성구파배우조합의 활동 무렵에 있었던 판소리와 창극에 관한 기존 연구가 이 단체의 활동에만 편향되어 있어 이 시기 전개된 판소리와 창극의 실체가 상세히 파악되지 못하였다. 이에 주목하여 경성구파배우조합의 활동 이외에 존재했던 판소리와 창극의 공연무대를 추적하여 1915년부터 시작된 『매일신보』의 독자위안회를 통해서도 판소리와 창극이 공연되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1910년대 중⋅후반 판소리와 창극은 신극단체와 협력하여 신구극개량단을 결성하고 새로운 공연레퍼토리로 흥행하고자 노력했던 경성구파배우조합의 활동과 신문구독자의 확보를 목적으로 시작되었던 『매일신보』의 독자위안회라는 무대를 통해 활발하지는 않았지만 꾸준히 공연되고 있었다. 이와 같이 1910년대 중⋅후반에 전개된 판소리와 창극은 1920년대 판소리와 창극이 지속될 수 있는 여지를 마련해주었다는 점에서 그 음악사적 의의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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