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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예술과미디어학회 예술과 미디어 예술과 미디어 제13권 제3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37 - 6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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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역사적으로 정신과 물질이라는 큰 주제를 갖고 시대적, 사회적 상황과더불어 발전해 왔다. 현대에 와서는 유물론적인 철학적 발전과 신자본주의 사회적 체계로 인해 예술에서 물질은 더욱 중요한 주제가 되고 있다. 서구전통예술의비물질적 개념은 물질성에 대한 상대적 의미로 표현방식의 내용에 해당되었다. 동양은 정신이 중심이며 사람과 우주, 예술은 일체의 생명성에 종속된다. 즉, 모든 사물들과 사건들은 서로 연결되고 통일되어 있다는 것이 동양적 세계관이다. 따라서 서구는 실체가 언제나 근본이 되어 실체의 본질을 인식하는 것으로부터개념을 발전시켜왔다. 미술은 서양철학의 계보에 따라 수많은 형태와 내용을 만들어 냈고 미술사의 새 담론들을 탄생시켰다. 본 연구 안에서의 비물질 개념과‘도’는 구체적 사물도 아니며 형태도 없는 예술가의 일상의 실천이고 정신이며 물질이다. 서양의 ‘실체’ 안에서 ‘무(無)’의 개념을 찾아가는 것과 동양의 ‘무’안에서‘유(有)’가 탄생되는 것은 결과적으로 같은 맥락일 수 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발전해 나가는 과정 중에서 수많은 차이를 생성해 냈다. 예술작품은 작가의 환경의영향에 따른 지각과 감각의 상호작용으로 만들어진다. 서양에서 미술은 유물론차원에서 재료와 도구의 정신적인 접촉을 비물질 개념으로 사용하였다. 비물질성의형이상학적 부분은 동양의 도, 우주의 본질, 풍경화의 여백과 같은 정신적 부분과관계가 있다. 이 연구는 현대미술 중 추상표현주의, 아르테 포베라, 대지예술 안에서 시공간에 따라 자유로운 형식을 갖는 비형식선상의 작품들을 작가의 태도까지 예술의 범주에 넣어 살펴보았다. ‘유’와 ‘무’, ‘실체’와 ‘기’는 정체공능 예술의중요한 요소다. 본 연구에서 비물질 개념은 물질뿐만 아니라 정신까지 내포하고있어 미술의 본질과 현상, 작가의 삶까지 이해할 수 있는 잠재적 차원으로 해석된다. 그리고 이는 서양예술철학의 분석적 방식과 동양의 작품과 문헌에서 추출할 수 있는 정신적 본질을 대입한 문화의 융합과 비교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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