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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예술과미디어학회 예술과 미디어 예술과 미디어 제11권 제1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95 - 106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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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에 콜레와 큐비즘 콜라주는 브라크와 피카소가 개발하고 발전시켰으며, 조형예술에 있어서 “테크닉에 의한 하나의 혁명”이라 여겨진다. 화폭에 외부 세계의 요소들이 도입되는 이 기법들은 실상 회화의 장르를 새롭게 “확장”시키는 가능성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다다이스트들은 파피에 콜레 기법을 채택하여 모든 종류의 현실 파편들을 화면에서 결합시켜 이질성의 무질서와 파괴적인 구조를 만들어 냈다. 이로 인해 갑작스럽게 떠오르는 은유적인 이미지는 비평적 태도를 표명하는데 가장 적절한 수단이 되었던 것이다. 타고난 초현실주의자였던 막스 에른스트는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그의 환상을 자유롭게 펼쳐 나가는 수단으로 형식적인 기법에서 파피에 콜레를 이용한 콜라주 테크닉을 택하여 발전시켰다. 본 연구에서는 1919년부터 1934년까지 열중했던 에른스트의 콜라주 작품들을 중심으로 작가만이 연출해 낼 수 있었던 고유의 기법과 차용한 파편들의 근원, 그리고 작품에서의 효과들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작가는 이성의 통제 없이 우연의 효과를 극대화 하였으며 당시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미술외의 다른 장르까지도 결합시켜서 당황스럽고 낯선 이미지를 비논리적으로 전개시켰음을 알 수 있었으며, 좌절된 욕구의 대상을 전치시키고자 하는 작가의 초현실주의적 성향이 이러한 미지의 세계를 창조하게 되었음을 파악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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