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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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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예술과미디어학회 예술과 미디어 예술과 미디어 제12권 제1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7 - 18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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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예술”을 표명한 다다의 모든 예술 활동은 전복과 선동의 미학을 근거로 하고 있다. 취리히 다다로부터 시작된 거의 모든 다다의 실험예술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음향이나 시각적 환영을 청산하고, 즉흥 연기나 도발적인 퍼포먼스에 의해 기존의 도덕적 관습과 예술에 대한 개념까지도 부정하였다. 이러한 이벤트와 공연들은 1950년대 후반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무너트리려는 의도에서 탄생했던 전위 연극의 한 형태였던“해프닝 happening" 운동의 선구적인 행위 예술이었다. 베를린 다다이스트들 역시 도발과 선동을 동반한 이벤트를 행했으나 무엇보다도 정치적 견해를 표명하기 위한 수단으로 조형예술을 적극 활용하여 이들만의 특징 있는 포토몽타주를 창안하게 된다. 콜라주 실기에 사진 이미지를 이용하여 사진 파편들을 합병시키거나 재구조 시킴으로써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내었다. 이러한 기법 자체는 이들보다 앞선 세대의 사진가들이 시도한“합성사진”과 크게 다르지 않았으나 그 목적과 결과는 전혀 다른 것이었다. 시대에 대한 비판과 전복이 베를린 다다이스트들의 가장 두드러진 목적이었으며, 격렬한 풍자와 함께 선동적이었던 포토몽타주는 정치적인 불만 토로에 가장 적절하고 효과적인 방법이었으며, 베를린 다다에서만 볼 수 있는 사회 참여(앙가주망, Engagement)의 특별한 조형예술 테크닉이었음을 파악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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